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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문대통령 "할머니들의 마음을 나눕니다" 外

2020-06-08 1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문대통령 "할머니들의 마음을 나눕니다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손편지와 무언가 담긴 유리병 2개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"할머니들의 마음을 나눕니다."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유리병의 정체는 협성양로원 할머니들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레몬청과 인삼 도라지 생강 꿀절임이었는데요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"이걸 받아도 되는 것인지, 받고 한참 동안 미안한 마음이었다.<br /><br />어르신들 챙기는 데에도 부족함이 많은 상황"이라고 심정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할머니들은 코로나19 위기에 손 씻기, 마스크 쓰기 외에 뭔가 돕고 싶은 마음으로 전달했다는데요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"내게 보내주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국민들에게 보내주신 것"이라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코로나19 재확산이 염려되는 상황이지만 할머니들처럼 조심하는 마음이면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"이라고 생활방역에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출범 일주일을 맞은 김종인 비대위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장 의원은 "비대위가 들어선 후 대여 투쟁력이 현격하게 약화되고 있다.<br /><br />비대위 회의에서는 정권과 민주당이라는 말이 아예 사라졌다."며 "세간에선 통합당이 야당도 여당도 아닌 '요당'이라고 한다"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정치권을 달군 김 위원장발 기본소득 논쟁에 대해서는 "아젠다 선점도 중요하지만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6.10 항쟁을 기념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10여 명에 대한 훈장 수여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, "늦은 감이 있지만 반가운 일"이라며 "앞으로도 민주화 투쟁 중 희생된 이들과 유족들을 제대로 추모하고 예우할 수 있길 바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당 훈장은 국가가 민주주의에 기여한 공로를 처음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.<br /><br />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, 이한열, 박종철 열사의 부모 등이 그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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